우리는 한 해 한 해 넘어가면서 노화되는 뇌를 걱정하면서 살게 됩니다. 그래서 취미활동 중 원예와 뇌의 관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노화되는 뇌, 즉 노년기의 뇌에 있어서 꽃을 키우는 활동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서 뇌 건강, 정서 안정,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여러 측면에서 효과가 있습니다. 그럼 아래에서 우리의 노화되는 뇌의 시간이 천천히 흐르게 하는 장점들을 알아 보겠습니다.
🌼 노화되는 뇌에 꽃 키우기가 좋은 이유
1. 인지 기능 유지 및 치매 예방
관찰, 계획, 기억력이 동시에 요구됨 → 예: 꽃 이름 기억, 물 주는 날, 햇빛 양 조절 등
작은 결정들이 뇌의 전두엽을 자극하여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
“물 줬던 날이 언제였지?”를 생각하면서 자연스럽게 뇌를 쓰게 됨
2. 감각 자극과 손 사용 → 소뇌 자극
흙을 만지거나 씨앗을 심는 행위는 소근육 운동이 되고,
손과 눈의 협응은 **소뇌(운동 조절)**와 감각 통합에 도움
뇌는 정적인 정보보다 직접 만지고 느낀 경험을 더 오랫동안 기억합니다.
3. 😊 우울감 완화 및 정서 안정
꽃의 성장과 변화는 삶의 활력을 줌
색과 향기는 도파민·세로토닌 분비 촉진
돌봄 행위 자체가 정서적 안정감을 유도
“나를 기다리는 식물이 있다”는 존재감이 외로움을 줄여줍니다.
4. ⏳ 시간 감각 회복 및 루틴 형성
꽃은 계절의 흐름을 몸으로 느끼게 해줌
정기적인 물 주기 등은 규칙적인 생활 습관으로 이어짐
자연의 주기를 따르면서 시간 감각이 회복되는 효과
5. 🗣️ 사회적 교류의 매개체
“이 꽃 뭐예요?” “잘 키우시네요” → 대화가 생김
공동체에서 꽃을 키우는 경우 소통과 관계 유지에 효과적
💡 실제 적용 팁
초보자는 수국, 베고니아, 제라늄처럼 관리 쉬운 꽃부터
플랜테리어로 실내를 꾸미면 시각 자극도 동시에 얻음
일기를 써보면 회상 능력과 표현력도 자극됨
📌 요약
효과 영역기대 효과
인지 기능
기억력, 주의력, 계획력 향상
운동 기능
손 사용 통한 뇌 자극, 소근육 운동
정서적 안정
우울 완화, 도파민 분비, 돌봄으로 인한 위안
생활 리듬
루틴 형성, 시간 감각 회복
사회적 연결
대화 유도, 외로움 감소
다음은 지금 6월달이니 6월에 피는 꽃중에서 개화 기간이 길고, 병충해에도 강한 꽃을 우선 소개해 드리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6월에 피면서 오래 가는 꽃 종류
🌸 6월에 피는 노지 월동 가능한 다년생 꽃들
꽃 이름개화 시기개화 기간특징 및 관리 요령
라벤더
6월~8월
2~3달
향기가 좋고 해충 기피 효과가 있어 정원에 적합합니다. 배수가 잘되는 토양과 햇빛이 필요합니다.
데이지
5월~7월
1~2달
병충해에 강하고 번식이 쉬워 초보자에게 추천됩니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루드베키아
6월~9월
3달 이상
더위에 강하고 긴 개화 기간을 가지며, 벌과 나비를 유인합니다.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랍니다.
사루비아
6월~10월
3~4달
햇빛을 좋아하며 빨간색 꽃이 인상적입니다. 배수가 좋은 토양에서 잘 자랍니다.
인동초(금은화)
6월~8월
2달 이상
담장 덩굴로 사용되며 해충에 강합니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라며, 가지치기를 통해 형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옥잠화(호스타)
6월~8월
1~2달
반그늘에서 잘 자라며 향기가 있습니다. 습기를 좋아하므로 토양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히비스커스
6월~9월
3개월 이상
여름을 대표하는 꽃으로, 물만 잘 주면 지속적으로 꽃을 피웁니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